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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ly, 2026

메일 주소 하나 만들려다 브랜드를 세웠다 — 1인 스튜디오 브랜딩 실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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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주소 하나 만들려다, 브랜드를 통째로 세웠다 1인 스튜디오 브랜딩 실전기 — 도메인 · 메일 · 로고 · 상표 출원까지 직접 해본 기록 시작은 단순했다. " 내이름@내스튜디오.com 같은 전문적인 메일 주소 하나 갖고 싶다." 딱 그거였다. 그런데 그 한 가지 바람이 도메인 선정, 브랜드 네이밍, 상표 검색, 로고 제작, 메일 서버 인증, 상표 출원까지 줄줄이 이어졌다. 결국 1인 개발/콘텐츠 스튜디오 ‘에이븐스튜디오(Aeven Studio)’ 의 기반을 통째로 세우게 됐다. 같은 길을 걸을 다른 1인 창작자들을 위해, 부딪힌 함정과 배운 것을 정리한다. 1. 자체 메일 서버? 결론은 ‘관리형’ 처음엔 멋있어 보여서 메일 서버를 직접 굴려볼까 했다. 알아보니 개인이 자체 발송 서버를 운영하는 건 생각보다 가시밭길이다. 가정용 IP는 대부분 스팸 차단 목록에 기본 등록돼 있어 받는 쪽이 거부한다. 발송 포트(25번)가 막혀 있고, 역방향 DNS(PTR)를 내 맘대로 못 건다. AWS EC2조차 25번 포트가 기본 차단이고 IP 평판이 좋지 않다. 결론: 비즈니스 메일이라면 Google Workspace · Zoho · 네이버웍스 같은 관리형 서비스 가 정답이다. 서버·보안·스팸·도달률이라는 골치 아픈 문제를 통째로 넘길 수 있다. 나는 익숙함과 생태계 통합 때문에 Google Workspace로 정했다. 2. 이름 짓기 — 가장 오래 헤맨 구간 여기서 제일 많이 배웠다. 좋은 이름을 정하는 건 ‘감각’의 문제가 아니라 세 개의 관문을 동시에 통과 시키는 문제였다. 이름 하나가 통과해야 할 세 관문 후보 이름 "이거 어때?" 관문 ① 상표 KIPRIS 검색 내 사업류에 살아있는 유사 상표 없어야 'AI' 등 설명적 단어는 식별력 없음 관문 ② 도메인 진짜 병목 구간 어감 좋은 단어는 .com이 이미 선점됨 해법: .kr/.app 수용 또는 조어(coined word) 관...

MAC없이 앱스토어 앱 출시

 윈도우에서 Flutter로 앱을 개발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질문이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 앱을 올리려면 맥을 꼭 사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macOS 환경은 실질적으로 필요하지만, 맥 본체를 사지 않고도 출시할 방법이 있다. 맥 없이 앱스토어 출시하는 3가지 경로 윈도우 PC Flutter 코드 작성 ① Codemagic (CI/CD) ★추천 git 푸시 → 자동 빌드·서명·업로드 월 500분 무료 ② MacinCloud (원격 맥) 원격 접속해 직접 Xcode 조작 하루 $4~ · 수동 작업용 ③ 중고 M1 맥 미니 80만 원대~ · 일시불 업데이트가 잦아지면 고려 App Store 출시 완료 ※ 별도 필수 비용: 애플 개발자 계정 연 $99 왜 맥이 필요한가 iOS 앱의 최종 빌드·서명·업로드 단계에는 Xcode가 반드시 필요하고, Xcode는 macOS에서만 실행된다. 2026년 4월 28일부터는 App Store Connect에 업로드하는 앱이 iOS 26 SDK 이상(즉 Xcode 26)으로 빌드되어야 한다. 안드로이드처럼 윈도우에서 끝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공식 경로는 없다. 코드 작성은 윈도우에서 해도 flutter build ipa → 업로드 단계에서 결국 macOS가 필요하다. 맥을 사지 않고 출시하는 3가지 방법 1. CI/CD 클라우드 빌드 — Codemagic (추천) git에 코드를 푸시하면 클라우드에서 빌드→서명→TestFlight/앱스토어 업로드까지 자동으로 처리된다. Flutter 지원이 가장 좋은 서비스다. 무료: 매달 500 빌드 분 무료 (Apple Silicon M2 머신, 신용카드 불필요, 매월 초 리셋) 종량제: 초과 시 macOS 빌드 분당 $0.095, 또는 추가 500분 $19 월정액: 월 $299 (빌드 분 무제한, 동시 빌드 3개) Flutter iOS 빌드+업로드 1회에 대략 10~20분이므로, 무료 500분이면 한 달에 수십 번 빌드해도 무료 범위 안이다. 2. 원격 맥 대...

구글 labs-fx - 제미나이 - 클라우드 차이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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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I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labs.google/fx, Gemini, Google Cloud(Vertex AI) 가 각각 뭐고 어떻게 다른지 헷갈리기 쉽다. 세 가지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계층이 다른 서비스 다. 하나씩 정리해본다. labs.google/fx란? 구글 랩스(Google Labs)의 창작 도구 모음 이다. "구글의 AI 실험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슬로건 그대로, 아직 정식 제품은 아니지만 일반인에게 공개해서 써보게 하는 생성형 AI 창작 도구들의 허브다. 이미지·영상·음악 생성에 특화되어 있다. 대표 도구 Flow (flow.google) — 텍스트로 이미지·영상을 만드는 통합 창작 스튜디오. Veo(영상)·Imagen(이미지) 기반으로 ImageFX·Whisk를 흡수했고, 현재는 labs.google/fx에서 독립했다. MusicFX — 텍스트→음악/사운드 생성기 (labs.google/fx 잔류) Project Genie — 가상 세계를 생성·탐험하는 실험 도구 (labs.google/fx 잔류) ImageFX·Whisk — 종료됨. 기능은 Flow로 통합 2026년 7월 현재, 직접 들어가 보니 지금 labs.google/fx 홈에는 Project Genie와 MusicFX 두 개만 남아 있다. "무엇이든 만들어 보세요"라는 카피 아래 두 카드가 전부이고, 상단에 "flow.google에서 Flow를 사용해 보세요" 라는 배너가 떠 있다. ImageFX·Whisk는 Flow로 흡수됐고, 그 Flow는 flow.google이라는 독립 사이트로 분리 됐다. 이용에는 구글 계정 로그인이 필요하다.      2026년 7월 현재 labs.google/fx 홈 — Project Genie와 MusicFX만 남았다 Flow는 이렇게 생겼다 flow.google 홈은 "Make your own Tools in Google Flow...